원망 속에서 피어나는 기회

아주 먼 옛날, 깊고 울창한 숲에는 두 명의 나무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늘 불평이 많았습니다. ‘오늘도 해가 뜨거워 땀만 흘리고, 나무는 왜 이렇게 단단한지 허리만 아프군.’ 그는 도끼질을 할 때마다 나무의 옹이나 갈라진 틈을 탓하며 끙끙거렸습니다. 그의 곁에는 또 다른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그는 묵묵히 자신의 나무를 베었습니다. 때로는 옹이가 거슬렸고, 때로는 나무가 옹이를 품은 채 단단하게 버텼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옹이 주변의 나무 결을 살피고, 갈라진 틈을 이용해 도끼질의 방향을 바꾸는 법을 익혔습니다. 처음에는 곁눈질하던 사람들이 그의 속도를 보고 의아해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곁에 쌓이는 나무 더미가 훨씬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곁으로 다가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그리고 더 많은 나무를 베는가?’ 그는 잔잔히 미소 지으며 답했습니다. ‘나무가 단단하다고, 옹이가 있다고 불평하는 대신, 그 단단함과 옹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생각할 뿐입니다. 그것이 제게는 더 쉬운 길을 찾는 법이 되었지요.’

이 이야기는 잭 마가 했던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잭 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들이 원망할 때가 당신에게는 기회다.’**

우리는 매일같이 크고 작은 ‘나무의 옹이’와 같은 문제들을 마주합니다. 직장에서는 답답한 상사와의 관계, 쌓여가는 업무, 좀처럼 오르지 않는 연봉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성공과 돈에 대한 조급함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과의 비교로 이어지고, 결국 ‘나는 왜 이 모양일까’라는 자괴감으로 번아웃을 부릅니다.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원망, 시스템이 잘못되었다는 한탄은 때로는 솔직한 심정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라면, 우리는 그저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것과 같습니다.

잭 마의 말처럼, 남들이 원망의 목소리를 높일 때, 그것은 사실 우리에게 숨겨진 보물을 발견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안 된다’고 말할 때, ‘어떻게 하면 될까’를 고민하는 사람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새로운 길을 열 수 있습니다. 모두가 ‘힘들다’고 투덜거릴 때, 그 어려움 속에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거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사람은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불평과 원망은 에너지를 소모시킬 뿐이지만, 그 원망의 대상 뒤에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는 것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당신이 마주한 ‘단단한 나무’와 ‘거슬리는 옹이’가 바로 당신의 성장을 위한, 그리고 당신만의 성공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남들이 숲을 원망할 때, 당신은 그 숲에서 가장 가치 있는 나무를 베어낼 수 있는 현명한 나무꾼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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