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주식 시장을 바라보면 ‘실적 기반 선별 투자’라는 말이 떠오른다. 개인적인 관찰로는 고금리 상황에서 그 흐름이 뚜렷해졌다.
한 가지로 정리하기보다는 몇 가지 핵심을 떠올린다. 막대한 자금을 쓸 수 있는 기업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 중심에 AI 관련 기업들이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는 실적 장세로의 전환이 눈에 띈다. 고금리 환경에서는 이익 모멘텀이 있는 종목들만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AI 관련 기업들의 약진도 분명하다. 엔비디아나 팔란티어 같은 기업들이 이익 성장을 보이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임라인을 보면 의미 있는 변화들이 이어졌다. 2020년 코로나19와 동학개미운동을 거쳐 제로 금리의 유동성 장세가 있었고, 이후 고금리로의 전환과 함께 실적 중심의 장세로 바뀌었다. 그 과정에서 AI 기업들이 새로운 주도주로 자리 잡았다.
한국 시장 관점에서는 환율, 코스피, 산업·섹터 측면에서 영향과 기회·리스크를 관찰하게 된다. AI 기술 발전의 기회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실적 위험을 주시하고, AI 기업 실적과 미국 금리 정책 변화를 살피는 것이 개인적인 관심사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