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1억, 연금으로 시작할까?

퇴직금 1억 원이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연금으로 개시하는 방법이다. 목돈을 그대로 통장에 놔두기보다 연금으로 전환하면 소득 구조를 평생 월급 형태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기가 핵심이다. 또 연금 개시 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
은행 예금은 원금 보장이 되는 안정성 때문에 매력적이지만, 수익은 낮다. 현재 이자율이 2%~3% 수준이라 1억 원 예치 시 연간 300만 원, 월 25만 원 수준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월배당 ETF는 연간 10%의 배당률을 기대할 수 있고, 1억 원 투자 시 연간 1천만 원, 월 80만 원 수준의 배당이 가능하다는 설명이 나온다. 다만 월배당 ETF는 원금 보장이 없고 시장 변동성에 따라 배당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위험이 따르니 주의가 필요하다.
종신 연금 보험은 말 그대로 평생 지급받을 수 있는 구조다. 가입자가 오래 살수록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되는 구조이니, 안정적인 평생 소득을 원한다면 검토해볼 만하다고 정리되어 있다.
퇴직금을 활용할 때는 숫자뿐 아니라 심리적 요인과 관리의 어려움도 무시할 수 없다. 연금 개시 시 세금 혜택을 확인하고, 금융 상품의 수익률 변동성을 주의하며 종신 연금 보험의 조건과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라는 관찰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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