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과 이기적인 사람의 경계

사람을 나누는 기준을 곰곰이 떠올려봤다. 좋은 사람이라고 흔히 부르는 이들은 스스로도 나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고, 그만큼 조심하는 사람들이다. 본인이 그러한 면을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관계에서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느낀다.

반대로 이기적인 사람은 피해야 할 상대다. 특히 관계가 일방적으로 치우칠 때 그 사람이 멀어져야 할 대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고받음이 한쪽으로만 쏠리면 결국 상호성이 깨지고, 관계 자체가 부담으로 변하곤 한다.

남을 무시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비슷한 관찰이 있다.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이들은 그만큼 자신에게도 냉정한 기준을 적용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그런 패턴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타격을 주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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