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에서 눈에 띈 건 코스닥의 강한 상승이다. 지수가 7% 올랐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동력은 바이오와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호조였다. 종목별로 쏠림이 보이면서 코스닥 주도 상승이라는 흐름이 만들어졌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다른 흐름을 탔다. 주가는 3.6% 하락했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대형 반도체주의 낙폭이 시장 전체 심리에 영향을 주는 모습도 관찰됐다.
환율도 이날 큰 움직임을 보였다. 환율이 1440원까지 치솟았고, 이로 인한 수입 비용 증가 등은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남는다. 단기적으로는 코스닥과 SK하이닉스의 엇박자, 환율 흐름을 함께 지켜보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