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상승 사이클 중반에 있다는 관찰이 먼저 떠오른다. 주가가 아무리 빨리 앞서 나간다 해도 쉽게 꺾일 것 같지 않다는 얘기가 있었고, 매도 신호를 찾기 쉽지 않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시장에서는 잘못된 매도 판단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말도 따라왔다.
AI 관련 산업이 새로운 주도주가 될 가능성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AI와 맞물리는 분야들이 주도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 예로 로봇 경량화에 필요한 화학 소재 같은 사례가 거론됐다. 그런 관점에서 관련 산업의 성장 기회를 주목할 만하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매도 시점을 판단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지적도 반복됐다. 매도는 단순히 ‘나빠서 파는’ 결정이 아니라, 더 이상 좋아질 여지가 없거나 과열된 상태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었다. 미국 주가가 10년 넘게 오르면서 중간에 과열로 판단한 사람이 적지 않았다는 사례가 언급되며, 잘못된 매도 신호로 인한 손실 가능성도 경계해야 한다는 말로 마무리됐다.
관계 채널로는 환율, 코스피, 섹터(산업) 영향이 지목됐다. 환율 변동이 외국인 투자자 행보에 영향을 주고, 코스피는 이들 대형주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 그리고 AI 관련 산업이 새로운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었다. 지켜볼 포인트로는 AI 산업의 전개, 반도체 수요 변화, 주가 변동성 패턴, 환율에 따른 외국인 반응, 지정학적 리스크의 움직임 등이 제시됐다.
전체적으로는 지금이 매도 시점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쪽에 무게가 실렸다. 다만 여러 변수와 리스크는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