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결혼·외도 풍경을 관찰하다

요즘 한국 사회에서 이혼과 외도를 보는 시선이 전과 달라졌다는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변화가 미디어의 묘사와도 맞물려 있다고 정리하고 싶다.

한 가지로는 이혼과 외도가 경시되는 분위기가 생긴 것처럼 보인다. 90년대 드라마가 유부남·유부녀의 사랑을 미적으로 다루면서 이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조금씩 바뀐 측면이 있다는 관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