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빛나는 별을 향한 날갯짓, 실패라는 바람을 타고

아주 먼 옛날, 푸른 하늘을 수놓은 구름 사이로 끝없이 펼쳐진 세상이 있었습니다. 그 세상의 한쪽에는 낡은 오두막에 사는 현명한 노인이 살고 있었고, 그의 곁에는 작은 새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새의 이름은 ‘조각’. 조각은 다른 새들처럼 노래를 부르거나 씨앗을 쪼아 먹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가장 크고 밝은 별, ‘아름다움’이라 불리는 별을 향해 날아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매일 아침, 조각은 힘차게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움 별은 너무나 높고 멀었습니다. 몇 번의 날갯짓 끝에 조각은 지쳐 땅으로 떨어지곤 했습니다. 그의 작은 날개는 늘 상처투성이였고, 부리에는 꺾인 나뭇가지 조각이 박히기도 했습니다. 다른 새들은 조각을 보며 비웃었습니다. ‘저 어리석은 새 좀 봐. 저렇게 높은 곳을 어찌 가겠느냐!’

하지만 노인은 조각의 날갯짓을 묵묵히 지켜보았습니다. 어느 날, 조각이 또다시 힘없이 땅에 떨어진 날, 노인은 조각에게 다가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조각아, 너의 날개에 난 상처는 너의 용기의 흔적이다. 너의 떨어진 깃털은 너의 도전을 증명하는 증거지.’

조각은 노인의 말을 듣고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의 눈에는 절망 대신 새로운 희망이 차올랐습니다. 그는 다시 날아올랐습니다. 이번에는 이전보다 더 높이, 더 멀리 날았습니다. 비록 또다시 떨어졌지만, 이전보다 덜 아팠고, 그는 땅에 떨어진 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날들이 지나고, 수많은 실패가 조각의 날개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는 아름다움 별에 닿지는 못했지만, 그는 더 이상 작은 새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날개는 강해졌고, 그의 심장은 용기로 가득 찼습니다. 그는 하늘을 나는 법을 익혔고, 바람을 타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는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별에 닿는 것이 아니라, 별을 향해 멈추지 않는 날갯짓 그 자체에 있다는 것을.

**아브라함 매슬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창조적인 사람이 되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이 작은 새 조각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직장 상사의 질책 앞에서, 혹은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했을 때, 혹은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좌절합니다. 성공이라는 빛나는 별을 향해 한 발 내딛지만,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부딪혀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기를 주저합니다. ‘괜히 시작했어’, ‘나는 안 돼’라는 생각들이 우리를 옭아매고, 결국에는 창조적인 날개를 접고 마는 것입니다.

하지만 조각의 날개에 난 상처처럼, 우리의 실패는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용감하게 도전했는지,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했는지를 보여주는 훈장과 같습니다. 실패를 통해 우리는 더 단단해지고, 더 지혜로워지며, 결국에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이로 날아오를 힘을 얻게 됩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실패는 더 나은 당신으로 나아가는 가장 확실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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