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높은 산봉우리 아래 작고 평화로운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는 무척 늙은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평생 동안 밤하늘의 별들을 헤며 살아왔고, 그 별들의 움직임으로 계절의 변화와 사람들의 운명을 읽어내는 신비로운 능력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어느 날, 젊고 야심 찬 청년이 노인을 찾아왔습니다. 청년은 큰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음속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현명하신 노인장이시여, 저는 위대한 사업을 꿈꿉니다. 하지만 그 꿈이 너무나 거대하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없습니다. 제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노인은 잠시 침묵하더니, 자신의 낡은 주머니에서 한 줌의 씨앗을 꺼내 청년에게 건넸습니다. ‘이것은 평범한 씨앗들이 아니다. 이것은 네가 품고 있는 그 거대한 꿈의 씨앗들이니라.’ 청년은 의아해하며 씨앗들을 받아들었습니다. 노인은 계속 말했습니다. ‘이 씨앗들은 땅에 뿌려지고, 물을 주고, 햇볕을 쬐어줄 때 비로소 싹을 틔우고 자라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이라도 손안에 쥐고만 있다면, 그것은 그저 씨앗일 뿐, 결코 푸른 잎사귀를 볼 수 없고, 향기로운 꽃을 피울 수 없으며,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도 없느니라.’
청년은 노인의 말을 곱씹었습니다. 그는 그제야 자신이 꿈만 꾸고 행동하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씨앗들을 가지고 마을로 돌아와, 가장 햇볕이 잘 드는 언덕에 작은 밭을 일구었습니다. 처음에는 땅이 딱딱하고 마음도 조급했지만, 그는 매일같이 씨앗을 뿌리고, 정성껏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노인의 말처럼 씨앗들은 싹을 틔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싹에 불과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성한 잎을 내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었습니다. 청년의 밭은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밭이 되었고, 그의 꿈은 현실이 되어 마을 사람들에게 풍요로움을 선사했습니다.
**조지 루카스(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꿈은 실현되기 전까지는 그저 꿈일 뿐이다. 하지만 행동하면 현실이 된다.’**
이 늙은 노인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직장 상사와의 관계에서 오는 답답함, 혹은 성공과 돈에 대한 조급함 때문에 마음속 깊이 간직한 꿈들을 잊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며 주저앉기도 하고, 끝없는 업무에 번아웃을 느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을 맞닥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인이 건네준 씨앗처럼, 우리의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멋진 꿈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이루기 위한 작은 행동 하나 없이는 그저 머릿속을 맴도는 허상일 뿐입니다. 오늘, 당신의 꿈이라는 씨앗을 꺼내어 작은 밭에 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처음에는 서툴고 어렵겠지만, 정성을 다해 가꾸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꿈은 현실이라는 푸른 잎을 틔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행동만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길임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