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험준한 산맥에 둘러싸인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늘 물 부족에 시달렸습니다. 맑고 깨끗한 물은 생명과 같았지만, 그들이 가진 샘은 금세 말라붙곤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매일 먼 길을 나서 계곡에서 물을 길어 와야 했고, 그 수고로움은 그들의 삶을 팍팍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을에는 두 명의 현자가 있었습니다. 한 명은 늘 땅을 파헤치며 더 깊은 샘을 찾으려 애썼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지쳐갔습니다. 다른 한 명은 묵묵히 흩어진 돌들을 모으고, 흙을 다져 작은 둑을 쌓았습니다. 사람들은 깊은 샘을 파는 현자에게 더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그는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흙과 돌을 쌓던 현자가 조용히 둑을 완성했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둑이 막힌 곳 아래로 맑은 물이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물줄기였지만, 이내 풍성한 샘이 되어 마을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해주었습니다. 그 샘은 rains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마르지 않고 꾸준히 물을 공급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환호했습니다. 깊은 샘을 찾던 현자는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습니다. 흙과 돌을 쌓던 현자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땅을 깊이 파는 것만이 샘을 얻는 길은 아닙니다. 물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것을 담을 그릇을 만드는 지혜가 필요했습니다.’
이처럼, 지혜로운 이들은 말했습니다. **나발 라비칸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돈을 버는 것은 기술이다. 그리고 그 기술은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이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 삶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마치 깊은 샘을 파려 애쓰던 현자처럼, 성공과 부를 얻기 위해 단 하나의 정답만을 좇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 상사와의 관계에서, 혹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나만의 특별함’이나 ‘단숨에 성공하는 비법’만을 갈망하며 조급해합니다. 타인의 성공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고, 결국 번아웃이라는 깊은 우물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르지 않는 샘의 지혜는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돈을 버는 것도, 삶의 풍요를 얻는 것도 특별한 재능이나 운이 아닌, 꾸준히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물줄기를 막아 샘을 만들듯, 우리는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불려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익혀야 합니다. 작은 지출을 관리하는 습관부터, 현명한 투자, 새로운 기술 습득, 그리고 가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까지, 이 모든 것이 돈을 버는 기술의 일부입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은 바로 이 ‘기술’의 존재와 그 ‘학습 가능성’입니다. 더 이상 깊이만 파려고 애쓰지 맙시다. 흩어진 지식과 경험이라는 돌들을 모으고, 꾸준한 노력이라는 흙으로 둑을 쌓아 올립시다. 그러면 우리 삶에도 마르지 않는 풍요의 샘이 솟아날 것입니다. 그 샘은 이미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 주변에 존재합니다. 배움이라는 열쇠만 있다면 언제든 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