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가지 움직임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정리해본 기록이다.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회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한 점은 시장에 적지 않은 시그널을 남긴다. 보유세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는 상황이라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금리 쪽 상황도 눈에 들어왔다. 2019년, 2020년, 2021년에 집을 산 이들은 금리 상승으로 체감하는 부담이 커졌다. 금리가 4%에서 5%로 오른 흐름은 이자 비용 증가로 이어지니, 영끌로 집을 산 층은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 게 자연스러운 결과다.
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 방향성도 계속 관찰하고 있다. 정부가 규제를 강화하면 시장의 방향성이 바뀔 수 있고, 정권 교체가 있더라도 현재의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환율과 코스피, 부동산 관련 산업 동향 등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한눈에 들어온다.
기회와 위험이 동시에 엿보인다.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은 무주택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 시장 침체 우려가 커진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증가는 매물 잠김을 심화시킬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정부 정책 변화, 금리 추이, 공급량 변화를 계속 지켜볼 수밖에 없다.
개인적 관찰로는, 지금의 흐름은 다주택자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운으로 남는다.